▲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517 탑마을 벽산아파트 609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517 탑마을 벽산아파트 609동 3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4년 2월 준공된 12개동 64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해당 물건은 23층 중 3층이다. 전용 13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돌마초등학교 동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주택,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분당선 야탑역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성남대로와 인접해 차량 통행 여건이 양호하다. 야탑2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보건소, 성남시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영화관, 백화점, 분당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 자리잡은 영장산 자락에 성남아트센터가 들어서 있고, 서쪽으로 흐르는 탄천을 따라 수변 공원이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하탑중학교, 태원고등학교,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35㎡는 지난 2월 최고 10억35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8억6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5월 11일 성남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9-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