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황금 연휴를 앞두고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 ‘슈퍼 초빅딜 위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5월 6일까지 신선식품을 비롯한 홈파티 먹거리 등 전 카테고리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냉동ㆍ선물세트 제외)과 브랜드 돈육 삼겹살ㆍ목심(국내산)을 각각 최대 40%, 30% 할인 판매하고 호주산 안심(100g) 3990원, 양송이버섯(180g, 국내산) 2990원, 아스파라거스(180g, 국내산) 4990원, 파프리카(3개, 국내산) 2970원, 두 마리 후라이드 치킨 9990원, 고시히카리 낱개 초밥(개)은 390원에 내놓는다.
고당도 과일도 한데 모았다. 행사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도선별 수박(4~7㎏, 통, 국내산) 1만1990원~1만4990원, 대추 방울토마토(1.5㎏, 박스, 국내산) 8990원, 더 아삭한 CA 사과(1.8kg, 봉, 국내산)는 9990원에 팔고, 수입포도 전품목과 샤인마토, BMT 애플 토마토, 스윗텔 토마토, 썬키스트 귤은 각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제스프리 점보 골드키위(뉴질랜드산)와 블랙라벨 점보 고당도 오렌지(미국산)는 8개당 9990원이다.
일자별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대게(100g, 러시아산, 조기품절 가능)를 3890원에 팔고,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3만 원 이상 구매 시 버터오일(220㎖)을 증정한다. 미국산 찜갈비는 40% 할인 판매하며, 손질오징어(국내산)는 4마리당 9990원에 내놓고 삼겹살ㆍ목심과 함께 구매 시에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5월 1~2일에는 LG생활건강 페리오 10여 종과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40여 종 1+1, 1~3일은 신선특란(30입)을 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 2~3일은 질레트 면도용품 3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2일 하루는 주방세제 40여 종을 1+1에 판매한다.
어린이날 완구 ‘쇼킹특가’ 행사도 연다. 13대 카드로 행사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인기 완구 200여 종은 20~90% 할인 판매한다. 5월 1일에는 레고 어벤져스 9종을 20% 할인해 팔고, 2일은 옥스포드 블록 나이츠 3종 40% 할인, 3일은 핑크퐁 3종 50% 할인, 4일은 플레이도 30여 종 30% 할인, 5일은 뽀로로 3종을 50% 할인 판매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70여 종과 스포츠완구 50여 종은 20% 할인 판매하며,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액세서리, PS4 Pro 번들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연휴 기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레스포색 여성가방은 2만9900원~5만9900원에 마련했고 2개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야구모자는 5990원에 1+1, 편하고 가볍게 신기 좋은 월드컵 성인 슬립온과 우븐슈즈는 각 1만9990원에 판매한다.
대형가전은 행사상품에 한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금액 10% 환급,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10개월 무이자 할부(대형가전 200만 원 이상결제 시), 3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만~50만 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가전은 필립스 1000시리즈 면도기는 50% 할인된 4만9000원, 전동칫솔(HX6232/20) 5만4000원, 바디픽셀 마사지건은 8만98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