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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가 미국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27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추진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가장 높은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신차평가 프로그램(NCAP)을 통해 쏘나타의 정면 및 측면 충돌 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은 평가를 했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현지에 선보인 쏘나타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등급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을 받아 안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최근 실시한 평가에서도 등급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가 별 5개를 획득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안전국장 브라이언 라투프는 “현대차 라인업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2020년 쏘나타는 현대차의 가장 진보된 안전기술을 정교한 외모와 안락함으로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