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17일까지 `제2차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 희망서를 접수한다.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사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시공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해 인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연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넓혔다.
예선 통과자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지원금을 각각 100만 원씩 지원받고 석 달 동안 포스코건설 임직원ㆍ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들로 구성된 멘토링 지원단 지도를 받게 된다. 최종 결선은 10월 치러질 예정으로, 상위 3개 팀은 창업지원금 300만 원과 대학 창업보육지원센터 입주 기회를 받는다. 포스코건설은 대회에 제출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서는 포스코건설이나 인하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