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미국 콜로라도로 긴급 수송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물량 (EDGC)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22일(현지시간) 덴버 기자회견에서 “주 정부가 콜로라도 주립대와 제휴해 무증상 감염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 수를 확대하고 있으나, 아무리 검사 수를 늘려도 주를 다시 열기엔 아직 충분치 않다”며 “진단검사는 우리가 일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정책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DGC는 3월 25일 콜로라도 외에도 뉴욕,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 미국 다수의 주정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100만명분 LOI(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량을 주당 10만키트까지 지금보다 30배이상 확보하기 위한 공장 증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