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의 원액기 신제품 ‘휴롬이지’가 홈쇼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휴롬이 밝혔다.
휴롬에 따르면 지난달 휴롬이지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출시 한달 만에 10회 연속 홈쇼핑 매진을 기록하며 1만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휴롬이지는 10회 연속 홈쇼핑 평균 판매효율 132%를 달성했다. 무광의 다크 그레이 컬러는 매회 방송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됐다. 다크 그레이 컬러는 냉장고를 비롯해 최근 주방가전업계에서 주로 채택하는 트렌드 컬러다.
휴롬이지는 원액기 중 가장 넓은 136mm의 투입구와 2L 용량의 메가 호퍼를 탑재해 채소, 과일을 통째로 가득 넣어 착즙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45mm의 투입구와 600ml 용량에서 3배 이상 대폭 커진 사이즈다.
메가 호퍼 하단에는 커팅날개를 적용해 통째로 넣은 재료를 자동으로 잘라주는 자동 절삭 기술로 재료 손질의 수고로움을 대폭 줄였다.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주스가 완성되는 동안 다른 일을 하거나 잠시 쉴 수 있어 매일 건강을 위해 주스를 만들기에도 부담 없이 편리하다. 2중 구조의 압착필터는 착즙 시 찌꺼기가 끼지 않아 물로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휴롬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각종 질병에 대비해 면역력을 높이고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건강가전을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