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 현대아파트 122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관악구 봉천동 1000 현대아파트 122동 11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2년 4월 준공된 26개동 2134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1층이다. 전용 85㎡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상현중학교 남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상도로와 사당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숭실대와 총신대가 인접하고, 우체국과 마을자치회관이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 서달산과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잡고 있고, 서쪽으로는 상도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심 녹지 환경이 풍부하다.
교육기관으로는 상도중학교, 봉현초등학교, 상현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전용 85㎡형은 지난 2월 6억4500만~7억3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75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4월 21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8-10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