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서 벤틀리 걷어찬 20대 입건…'벤틀리 컨티넨탈 gt' 가격 '관심'

입력 2020-04-20 14:00 수정 2020-04-20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바바리아 에디션. (출처=벤틀리 공식 홈페이지)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바바리아 에디션. (출처=벤틀리 공식 홈페이지)

수원 인계동 벤틀리 파손 사건 가해자가 입건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일 A 씨(25)를 재물손괴·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12시 15분쯤 수원시 인계동 번화가 일대에서 지나가던 벤틀리 차량 소유주 B 씨(23)를 향해 "나와라 죽여버린다"라고 협박했다. 또한 차량을 발로 차고 차량 문을 수차례 열려고도 시도했다.

A 씨는 B 씨가 항의하러 나오자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컨티넨탈GT는 벤틀리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모델로 가격은 V8엔진 모델이 2억4500만 원~2억7000만 원, W12엔진 모델은 2억8000만 원~2억95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차량이다.

과거 배우 김용건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들 하정우에게 선물 받은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운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벤틀리가 주목받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94,000
    • +10.95%
    • 이더리움
    • 4,646,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5.15%
    • 리플
    • 861
    • +5.77%
    • 솔라나
    • 306,800
    • +6.64%
    • 에이다
    • 854
    • +4.53%
    • 이오스
    • 793
    • -0.5%
    • 트론
    • 234
    • +2.63%
    • 스텔라루멘
    • 15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6.31%
    • 체인링크
    • 20,400
    • +3.66%
    • 샌드박스
    • 417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