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완연한 봄을 맞아 봄 신메뉴 ‘새우 파라다이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 이용 행태와 관심사, 언급량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가정의 달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연중 씨푸드와 해산물 검색량이 4~5월에 폭증하고, 씨푸드 연관어 중 새우가 압도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에 착안해 새우를 주요 식재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호불호 없는 인기 새우 메뉴와 함께 BBQ, 상큼한 봄 샐러드 등을 알차게 구성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새우 메뉴로는 오동통한 새우와 각종 채소, 소시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릴드 슈림프 플래터’,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새콤달콤한 레몬 크림으로 감칠맛을 더한 ‘레몬 크림 슈림프’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스페인 지중해 새우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오븐에서 구워 육즙으로 꽉 차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통삼겹살BBQ’,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독일식 족발 ‘학센 BBQ’가 든든함을 더한다.
상큼하고 개운한 ‘스프링 애플 슬로우’, 진한 크림치즈와 상큼한 드레싱이 어우러진 ‘크림치즈 파스타 샐러드’ 등 샐러드는 봄기운을 물씬 느끼게 한다.
또한, 샐러드바 메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새우 신메뉴 찰떡 조합을 제안한다. ‘상큼한 새우 샐러드’는 향긋한 스프링 샐러드에 그릴드 슈림프를 올리고 기호에 맞게 드레싱을 얹으면 완성된다.
크림 까르보나라 딥과 새우를 조합한 ‘고소한 크림 새우’, 얼큰한 마라탕 면에 새우를 더하면 감칠맛이 배가 되는 ‘새우 마라탕’도 즐길 수 있다. D.I.Y 타코에 슈림프를 더하면 탱글한 새우 맛이 살아 있는 ‘멕시칸 새우 타코’가 된다.
새우로 만드는 나만의 메뉴를 필수 해시태그(#빕스, #빕스타그램, #새우이즈뭔들)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빕스 새우파라다이스 초대권을 증정한다.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이드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복수 참여 시 테이블당 최대 2잔)
빕스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에 소중한 사람들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채로운 새우 요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