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 469 래미안공덕5차 506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마포구 공덕동 469 래미안공덕5차 506동 6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11년 8월 준공된 8개동 794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7층 중 6층이다. 전용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남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쿼드러플 환승역인 공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고, 2호선 아현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서울파모경찰서와 서부지방법원, 검찰청 등 관공서와 서강대학교가 매우 가깝다. 주변 일대가 아현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향후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교육기관으로는 한서초등학교, 서울여자중·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85㎡는 지난 1월 14억~14억2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2억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4월 21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6계. 사건번호 2019-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