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자전거 이미지. (사진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2020년 주요 제품 전략으로 ‘전기자전거와 아동자전거 라인업 강화’를 밝히며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올해 선보이는 전기자전거와 주니어 및 아동자전거의 디자인과 사양이 전년도 대비 다양화했다. 올해 선보인 전기자전거는 총 15종으로 지난해보다 4종이 늘어났다. 100만 원 이하의 중저가대 제품은 6종으로 지난해보다 2종 늘었다.
중저가대 제품 중 베스트셀러인 니모FD는 사양에 따라 ‘니모FD’와 ‘니모FD PLUS 1’, ‘니모FD PLUS 2’로 세분화 됐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중저가 전기자전거 ‘벤조’ 시리즈도 올해 리뉴얼 출시됐다.
여기에 중고가대의 ‘코디악’, ‘탈레스’ 시리즈 및 ‘싯포FD 20’ 등 휴대성과 경량성을 높인 접이식 전기자전거도 새롭게 추가됐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중저가대 및 중고가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확장하며 올해에도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아동자전거 역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이 출시 초부터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