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주요 20개국(G20) 장관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10일 오후 9시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G20 특별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G20 회원국 에너지 장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요청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올해 공식적인 G20 에너지장관회의는 오는 9월 27~28일 사우디아라비아 코바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