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의 누적 주문 건수가 200만 건, 누적 주문 금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9일 미소에 따르면 2015년 홈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인 뒤 창립 3년 만인 2018년 12월 누적 주문 건 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미소는 100만 건 돌파 후 약 1년 만인 올 1월, 누적 주문 건 수 200만 건을 기록했다. 미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전년 2월 대비 비대면 홈클리닝 서비스가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소는 빠른 성장 요인으로 고객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고객 신뢰도를 꼽았다. 미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3만5000여명의 클리너 확보하고 있으며, 서비스 재이용률은 85%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소는 업계 최초로 영업배상책임 보험에도 가입해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에는 △인테리어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 △가구 리폼 △철거·청소 △정리·수납전문가 △정기 세차 서비스 △육아·실버·요리 도우미를 포함한 총 58개의 홈서비스를 론칭했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이번 누적 주문 200만 건을 달성으로 미소가 대한민국 1등 홈서비스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돼 기쁘다”며 "미소에 보내주시는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