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마곡 코오롱One&Only타워에서 임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 사업장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서울 마곡 코오롱 One&Only 타워와 과천, 강남, 송도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차례로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수혈을 위한 혈액이 부족하자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에 따른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캠페인의 연장 선상이다.
코오롱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다 마스크를 선물한 ‘마음 더하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가이드 ‘슬기로움 곱하기’, 주변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희망상점 ‘1만2438개 손길 곱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