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다수의 산업부문이 위축된 가운데 공격적인 사업확대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옴니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모바일커머스 전문업체 옴니텔에 따르면 이달 들어 B2B 전문 영업인력 4명을 새로 채용다. 업계의 유능한 영업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영업조직을 2배 이상 키운다는 계획이다.
옴니텔의 영업조직 확대 배경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B2B 모바일쿠폰 매출 성장세를 더욱 확대해 기업용 모바일쿠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기 위한 전략에 있다.
또 실적개선을 위해 기업용 모바일쿠폰 영업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매출 77억 원, 매출이익 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 51% 실적이 상승했다.
옴니텔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쿠폰 발행규모는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하여 큰 차이가 없어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사회전반에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확산되어 모바일커머스 부문에서 매출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