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코로나19' 여파로 또 다시 연기됐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측은 7일 "4월 8일로 예정된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한 차례 더 연기하게 됐다"며 5월 22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2월 27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8일로 한 차례 연기됐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가 시행되는 만큼 이를 5월 22일로 한 차례 추가 연기했다.
한편, 1977년 처음 시작된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했다. 한국 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작품을 선정해 우수작품상, 우수촬영인상, 우수영화인상 등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