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투시도. (자료 제공=현대건설)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의 최고 당점 가점은 7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청약을 진행했던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의 최고 당첨 가점은 82점에 달했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의 전용 84㎡ 당첨 가점은 최고 79점, 최저 64점으로 평균 67.67점을 기록했다.
5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부평의 평균 당첨 가점은 전용 59㎡A(60.0점), 75㎡(62.2점), 84㎡(67.6점)으로 대부분이 60점을 넘겼다.
전용 46㎡(56.3점)와 59㎡B(57.3점)도 평균 당첨 가점이 50점대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로 가점제로 진행된 전용 84㎡A형·84㎡B형의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이 모두 70점을 넘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택지지구로 청약 당첨자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절반씩 선정한 이 단지는 전용 84㎡B형 기타지역 최고 청약 당첨 가점이 만점(84점)에 가까운 82점을 기록했다.
앞서 힐스테이트 부평과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난달 24일 각각 84.3대 1, 72.2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