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맥, 자회사 코로나19 혈장 치료 기술 보유 부각 ‘강세’

입력 2020-04-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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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이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하는 항체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에스맥은 전일대비 18.48%(195원) 상승한 1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다이노나가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이노나는 항체치료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업체로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노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 개발을 신속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혈장은 혈액에서 적혈구나 백혈구, 혈소판 등 혈구를 제외한 액체로 여기에는 항체라고 불리는 면역세포가 존재한다. 회사에 따르면 혈장을 활용한 이 치료법은 특정 질환에 걸린 뒤 회복한 환자의 혈장 속에 존재하는 항체를 포함한 면역물질을 다른 환자에게 수혈해 저항력을 갖도록 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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