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코로나19 의료기기 기부

입력 2020-04-02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석유관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중증환자 치료 필수 의료기기인 '저압지속흡인기'를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구동산병원 정인자 간호부장, 서영성 병원장, 김진환 진료부장이 기부 받은 의료기기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중증환자 치료 필수 의료기기인 '저압지속흡인기'를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구동산병원 정인자 간호부장, 서영성 병원장, 김진환 진료부장이 기부 받은 의료기기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의료기기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증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부족한 '저압지속흡인기'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기기 기부 재원은 직원들의 성금과 그와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드' 형태로 조성됐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국민의 저력을 또 한 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석유관리원 임직원의 마음이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잘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취약계층과 단체 생활 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긴급 헌혈 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0,000
    • -0.13%
    • 이더리움
    • 3,43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1.89%
    • 리플
    • 798
    • +1.66%
    • 솔라나
    • 198,100
    • +0.56%
    • 에이다
    • 478
    • +1.27%
    • 이오스
    • 702
    • +1.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0.92%
    • 체인링크
    • 15,220
    • -0.59%
    • 샌드박스
    • 384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