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영업익 78억 원 기록해 전년比 1% 증가

입력 2020-03-30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팅크웨어)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2억 원으로 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을 기록해 111% 성장했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사업은 해외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알파인, 덴소세일즈, 볼보, 폭스바겐 및 북미 지엠, 포드 등 글로벌 주요 공급 채널 확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솔루션 기반의 주행안전기기 장착 의무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회사는 ADAS 전용 디바이스 및 후방카메라 등 공급 라인업 확대로 올해 역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장사업은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을 통한 국내 완성차사와의 OEM 공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및 자율주행기술 기반 PIO에 대한 B2B 사업 채널을 확대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해외사업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라며 “주요 사업인 블랙박스에 대한 국내외 매출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33,000
    • +3.17%
    • 이더리움
    • 4,391,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0.5%
    • 리플
    • 805
    • -0.37%
    • 솔라나
    • 290,500
    • +1.36%
    • 에이다
    • 801
    • -0.37%
    • 이오스
    • 775
    • +6.16%
    • 트론
    • 229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50
    • -0.67%
    • 체인링크
    • 19,220
    • -4%
    • 샌드박스
    • 40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