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봄 찾아드립니다"…롯데 프리미엄몰, '꽃다발' 선물에 엘포인트까지

입력 2020-03-2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 프리미엄몰,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봄 테마 행사 진행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 프리미엄몰이 ‘플라워 박스’를 선물한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롯데 프리미엄몰’이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주간 ‘당신의 잃어버린 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심리적 상실감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만큼 사은품, 엘포인트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봄 신상품을 판매한다.

우선 롯데 프리미엄몰에서 이 기간 ‘플라워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프리미엄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에게 ‘플라워 박스(1SET)’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 외출 자제로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화사한 꽃다발을 사은품으로 선정했다.

또 30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플라워 박스’를 사은품으로 받은 고객 중 플라워 박스를 사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롯데백화점, #프리미엄몰, #플라워박스)와 함께 인증하면 총 50명의 고객을 선정해 ‘엘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더불어 봄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폴로 케이블니트 코튼 스웨터’를 17만9000원에, ‘뉴발란스 헤리티지 공용 런닝화’를 10만9000원에 ‘남성 반소매 파리 폴로 셔츠’를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김명구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봄 시즌이 시작됐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쇼핑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을 고객들의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봄 행사와 축제 등은 즐길 수 없게 됐지만,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들을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 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 프리미엄몰’을 통해 ‘롯데백화점 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TV홈쇼핑처럼 쇼호스트, 인플루언서와 같은 진행자가 매일 12시, 15시에 백화점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커머스 채널이다.

또 롯데백화점 프리미엄몰 내에 ‘라이브샵’ 코너도 만들어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들을 모델들이 직접 입어본 모습을 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단순한 상품 정보가 아닌 실제 사람이 착용한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프리미엄몰과 엘롯데의 60여 개 브랜드 상품들을 3D 이미지로 촬영해 360도 어느 각도에서도 상품을 볼 수 있는 ‘3D 쇼핑’ 서비스도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실물 상품을 보지 않아도 직접 상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66,000
    • +3.97%
    • 이더리움
    • 4,45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84%
    • 리플
    • 817
    • +0.62%
    • 솔라나
    • 296,000
    • +3.82%
    • 에이다
    • 822
    • +0.74%
    • 이오스
    • 781
    • +5.5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95%
    • 체인링크
    • 19,620
    • -2.49%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