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냉장고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0일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일본 ‘가전대상 2019’에서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가전대상은 2015부터 매년 일본의 가전 전문지 ‘겟네비’와 가전 전문 온라인 뉴스사이트 ‘가전워치’가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일본에 판매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때문에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모델명 GR-Q23FGNGL)는 가전대상 2019 냉장고 부문 1위(금상)는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103개 제품 가운데 2019년 최고의 제품인 대상에 선정됐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대상’에서 냉장고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LG 시그니처 냉장고의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들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오토오픈도어(Auto Open Door)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냉장고 도어를 열 수 있다.
노크온 기능도 도입돼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게 돼 냉기 유출도 감소한다.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