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입력 2020-03-05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오가협)와 함께 마스크 60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가협은 오송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만든 협의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충북지역 마스크업체 ㈜아미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협조하고자 마스크를 원가에 제공하였으며, 진흥원은 확보된 마스크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마스크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송지역 장애인 복지관, 아동시설 등과 흥덕구청을 통해 지역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보호대상자 등)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마음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69,000
    • +6.43%
    • 이더리움
    • 4,51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2.55%
    • 리플
    • 828
    • -0.48%
    • 솔라나
    • 305,300
    • +4.48%
    • 에이다
    • 855
    • +3.51%
    • 이오스
    • 786
    • -2.2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0.72%
    • 체인링크
    • 20,100
    • +0.15%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