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여가를 즐기고 자기계발을 하는 이른바 ‘홈족’들이 리빙, 패션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주인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샘은 이번 2020년도 봄 신혼 시즌을 맞이해 실용적인 기능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들을 준비했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 등 세계 주요 박람회를 오가며 최신 인테리어를 연구했고, 국내에서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해 한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유로 503 아트월’ 침대는 아트월처럼 고급스러운 벽판넬을 활용해 호텔식 침실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무드조명, 핀조명 등 간접 조명은 호텔처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콘센트, USB 충전 포트, 조명 스위치를 하나로 모은 통합 컨트롤러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패키지로 구성 가능한 서랍장과 사이드선반, 사이드 벤치를 함께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패키지 공간을 연출한다.
‘유로 504 데코’ 침실은 다양한 가구와 소품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침대 헤드는 가죽이나 패브릭 소재 중 선택할 수 있고 색상도 베이지,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인 협탁, 서랍장 등도 파스텔블루, 오트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작년 하반기부터 ‘사계절 침실라이프’라는 콘셉트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포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포시즌’은 탈부착이 가능한 양면 패드와 토퍼, 그리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기능성 매트리스다. 온열 기능뿐만 아니라 알러지케어, 집먼지 진드기 침투 방지 기능이 있다. 올해 1월 기준 3만5000개가 판매됐다.
이번 20년 봄을 맞아 한샘은 ‘포시즌’ 매트리스 신규 라인업 △포시즌 올인원 △포시즌 클린 △포시즌 구스 3종을 출시한다. ‘포시즌 올인원’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포시즌’의 모든 기능을 담은 제품이다. 수면 습관과 취향에 따라 부드러운 느낌의 ‘메모리폼 토퍼’, 탄탄한 느낌의 ‘포켓스프링 토퍼’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매트리스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토퍼만 분리해 바닥에 깔고 매트리스와 토퍼를 따로 사용할 수 있다. 매트 최상단의 올인원 패드에는 온열 기능이 있는데 미세 발열실을 적용해 화재 위험을 줄였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 밖에서도 미리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포시즌 클린’은 온열 기능을 빼고 ‘클린 패드’만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한 매트리스다. 패드를 손쉽게 분리해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고, 먼지와 진드기 침투를 막아주는 알러지 케어 기능과 방수 기능을 더해, 자녀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추천하는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포시즌 구스 매트리스’는 탈부착 가능한 토퍼에 헝가리산 구스 패딩을 넣어 호텔 매트리스의 안락감을 구현했다. 침대 커버는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