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의 이충현 감독 (연합뉴스)
영화 ‘콜’의 이충현 감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콜’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메가폰을 잡은 이충현 감독이 배우 못지않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콜’은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낡은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다. 20년의 시차를 두고 과거와 현재에서 두 여성이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인공 박신혜와 전종서 등을 비롯해 감독 이충현이 함께했다. 이후 제작발표회 사진이 공개되며 감독 이충현에 뜻밖의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충현 감독의 외모가 배우 못지않았기 때문.
네티즌은 “출연 배우 아니냐”, “얼굴도 얼굴이지만 비율도 너무 좋다”, “감독만 하실 생각이냐”, “조금만 더 시간을 내서 연기도 해달라”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충현 감독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출연 배우인 박신혜와 동갑이다. ‘콜’ 이 전에는 지난 2015년 영화 ‘몸 값’으로 국내외 영화제에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