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지난해 매출 844억…‘애니팡’ 시리즈 실적 견인

입력 2020-02-13 16:54 수정 2020-0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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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CI.  (사진제공=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CI. (사진제공=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8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3억원을 달성했다.

일일 이용자 30여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록하고 있는 ‘애니팡2’, ‘애니팡3’ 등 국내 주요 인기작들이 꾸준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하며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애니팡2’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리마스터 버전 출시와 ‘애니팡3’,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등은 올해에도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디즈니 팝 타운’를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의 견조한 성장과 다양한 신작들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디즈니 팝 타운의 해외 시장 안착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한데 이어 올해에도 다수의 신작이 더해질 예정”이라며 “올해에는 국내에서의 견고한 성장에 게임 서비스와 광고 사업, 자회사의 소셜 카지노 등의 다각화된 해외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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