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주름 개선 효과적"…김민주 아이디피부과 원장 SBS 좋은아침 출연

입력 2020-02-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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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주름 완화 및 예방 방법 등 다양한 주름 관련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민주 아이디피부과 원장은 ‘내 몸의 나이테, 주름 펴고 인생도 펴자’라는 주제에 맞춰 주름의 발생 이유와 셀프케어법 등 다양한 방법을 공개했다.

김 원장은 "나도 모르게 생긴 주름, 원인은 나 때문"이라며 "나이 탓, 환경 탓, 유전자 탓보다는 평소 내가 하는 사소한 습관들이 주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 주름은 생활 습관에 따라 도드라지게 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마의 굵은 주름인 석삼 주름(三)은 눈을 치켜 뜨는 버릇이 원인으로 꼽힌다. 팔(八)자 주름 역시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 심해진다. 또 껌이나 오징어 등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자주 먹거나 턱을 괴는 습관, 흡연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목주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 원장은 "목주름에는 세로 주름과 가로 주름이 있는데 세로 주름은 노화에 의한 주름으로 나이가 들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길 수 있다"라며 "반면 가로 주름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들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가로 주름은 높은 베개를 베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 무거운 머리로 인해 목에 힘이 들어가 무리가 되고 목 피부가 접히면서 목주름이 깊어지는 것. 목선 주름의 경우 플라티즈마 운동 등을 통해 셀프로 케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플라티즈마란 입가 근처에서부터 목 전체를 지지하는 넓고 얇은 근육으로 넓은 목근이라고도 불린다. 이 근육은 노화되면 목에 세로 주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김 원장은 "고개를 들어 플라티즈마가 넓게 펼쳐진 상태에서 입술을 최대한 크게 움직여 길게 아에이오우를 하면 목이 당겨지면서 목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팔자주름 등 피부 노화에 따른 깊은 주름의 경우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울쎄라 레이저 시술이 효과력을 인정받아 찾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울쎄라 레이저는 타켓층인 smas층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유효하게 에너지를 도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볼, 광대, 팔자주름 등 피부 부위에 따라 에너지 조절, 샷 수 분할, 방향 조정 등 적합한 부위에 적절한 팁을 사용해 부위별 효과를 높인다.

울쎄라 시술은 다양한 팁을 활용해 진피층은 물론 근막층까지 타켓팅해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에 따른 연령, 노화 진행 상태, 지방층의 두께와 근막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리프팅이 필요한 부위와 지방분해가 필요한 부위를 구별해 1:1 맞춤형 시술이 진행돼 효과가 뛰어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름 개선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콜라겐, 부위별 주름에 따른 건강 상태 체크 등 피부 주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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