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0 평창 평화포럼의 평화경제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주원석 대표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0 평창 평화포럼의 평화경제 세션의 발제자로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2020평창 평화포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평화구축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달하고자 하는 평화 플랫폼이다.
주 대표는 '원산-갈마, 금강산의 남북공동 관광 개발'을 주제로 한 평화경제 세션에서 남북 관광자원 공동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 방안을 역설했다.
이어 남북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을 열기 위한 플라이강원의 역할과 포부를 제시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2020 평창 평화포럼을 통해 남북 평화 정착에 있어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재확인된 만큼 플라이강원 또한 남북평화 조성을 담당하는 하늘길 구축에 꾸준히 기여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