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Ambiente)에서 3년 연속 ‘키친이노베이션(KitchenInnovation of the Year 2019)‘ 수상과 더불어 ‘페이보릿 브랜드 골드(Favorite Brand Gold)’를 받았다.
11일 휴롬에 따르면 키친이노베이션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단과 리서치 기관이 진행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휴롬의 신제품 원액기는 사용자 편리성, 혁신성, 제품 이점, 디자인 네 부문에서 호평받아 휴롬원더, 휴롬디바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휴롬의 신제품 원액기는 3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휴롬은 3년 연속 수상한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페이보릿 브랜드 골드’도 수상했다. 이 상은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전문가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은 브랜드에게 주는 상이다.
페이보릿 브랜드 골드 수상은 휴롬 외에도 독일 No.1 주방용품 브랜드 ‘WMF’, 프리미엄 수전 브랜드 ‘그로헤(GROHE)’,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수 브랜드에게도 돌아갔다.
휴롬은 혁신적 기술과 모던한 디자인, 사용 편리성으로 주목받은 신제품 원액기를 비롯해 휴롬디바, 휴롬시그니처, 티마스터, 블렌더 등을 부스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에 발굴된 글로벌 각 지역의 유력 거래선들과 독립된 형태의 VIP 미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만족도와 미팅 성과를 극대화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 3년 연속 암비안테 키친이노베이션 수상과 더불어 올해는 페이보릿 브랜드 골드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암비안테에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유럽을 넘어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