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가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사회기반시설이 열약한 톤다노 지역을 위해 2006년부터 지역 보육원 생활관을 건축했다. 올해는 2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보육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두리안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