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연출 컷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이 국내 최초 세척, 건조, 보관 기능이 하나로 결합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2일 출시되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식기 세척 기능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토탈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제품이다.
SK매직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정수 필터를 통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최초로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이 식기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건조 기능 또한 높였다. 국내 최초 자동 문열림/닫힘 기능으로 세척 후,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하고 자동으로 문을 닫아 집안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식기를 보호한다. 또 상·하단 듀얼 열풍 건조로 건조 시간까지 한층 줄였다. 건조 뒤에는 ‘UV 청정케어 시스템’이 2시간 간격으로 작동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에 최적화된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투자와 연구를 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