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동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직원들을 위해 겨울 간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위 속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정비본부, 객실 라운지, 공항현장 등 곳곳에 호빵 기계,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하고 1월 말까지 호빵, 구운 달걀, 어묵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겨울 야외에서 근무하는 정비사, 평소보다 많은 승객을 모셔야 하는 공항 현장근무자와 객실승무원 등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6년부터 4년째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겨울에는 호빵을 임직원에 제공하고 있다”며 “소소하지만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올겨울에도 승객을 더 편하고 즐겁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미션을 설정하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이용자들과 행복한 경험을 나누게 하는 조직풍토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