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GS, 공부방 지원…아동복지에 사회공헌 역량 집중

입력 2019-1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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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전개 중인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
▲GS건설이 전개 중인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

GS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ㆍ안전의 3대 핵심 사회공헌 영역을 설정하고 활동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활동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으며, 2016년 11월 200호점을 완공했다. 지난해 말 260호점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GS건설이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GS칼텍스는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홈쇼핑의 아동복지 사회공헌 활동 테마는 ‘무지개 상자’로 가정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교육, 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고 바르게 자라나갈 수 있는 힘이 되고자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GS나누미’ 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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