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효성 임직원들이 18일 ‘효성과 함께하는 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에서 산타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그룹은 18일 종로구에 있는 세종마을푸르메센터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종로구 지역주민 총 150명이 초대됐다.
이번 음악회는효성이 후원하는 푸르메재단의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합창 공연과 태권무 시범, 사물놀이 등이 진행됐다.
동물피리 만들기, 사탕인형 만들기, 어린이 패션타투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었다.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15명은 이날 일일 산타가 돼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등 행사에 참여했다.
조현준 회장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