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하노이행 첫 편 탑승객들이 신규 취항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베트남 하노이에 첫 취항 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에어서울은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9시 40분에 출발한 하노이행 첫 편 RS521은 195석 만석으로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하노이 첫 취항을 기념해 전날 저녁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편 탑승객들과 함께 신규 취항 행사를 했다.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등의 행사 진행 후 첫 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첫 편 탑승객들은 에어서울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면세품 할인권, 에어서울 모형 항공기, 기내 스낵과 음료 이용권, 담요, 안대 등을 받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노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서 첫 편 탑승 고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풍성한 선물과 함께 첫 취항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