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최연제, LA 자택 공개…남편 케빈은 은행 부사장 “첫 만남은 비행기”

입력 2019-12-03 23:00 수정 2019-12-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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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가수 최연제와 남편 케빈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최연제가 미국인 남편 케빈과 아들 이튼이 함께하는 LA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최연제의 자택은 포근하면서도 아늑했다. 고풍스러운 주방과 아늑한 침실, 심플하면서도 깜찍한 아들 이튼의 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연제의 남편 케빈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케빈은 미국인으로 은행 부사장이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처음 만났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최연제는 “남편이 공항 라운지에서 먼저 나를 봤다. 비행기 내가 제일 늦게 탑승을 했는데 그게 운명처럼 느꼈다고 한다”라며 “내게 손편지를 써줬다. 나도 인상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됐다”라고 운명 같은 첫 만남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두 번의 유산 끝에 지금의 아들을 이튼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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