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림산업)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홈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능을 말만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세대 내 조명, 난방,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앞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 에너지 사용량 조회 기능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스마트홈 개발 방향을 입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정했다. 이에 호환성이 부족한 개별 회사의 음성인식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신 입주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림코퍼레이션과 구글어시스턴트,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동을 완료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