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행복나눔 봉사단이 25일 서초소방서 외벽에 벽화를 그려 넣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25일 사내 임직원 봉사단 '행복나눔 봉사단'이 서초소방서의 외벽에 페인트칠을 새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페인트로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제품인 ‘숲으로’를 사용했다.
숲으로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색이 선명하고 내후성도 좋아 오래 유지된다고 KCC 측은 말했다.
지자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1일 KCC 행복나눔 봉사단은 서초4동 주민센터, 서초자원봉사센터와 함께 DIY 공기청정기 6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KCC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은 시민들의 작은 역할부터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이뤄지는 만큼 기업도 시민의 관점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바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등 단순한 기부 차원의 CSR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CSV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