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틔움버스'가 올해 약 2만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틔움버스'가 올해 약 2만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이다.
2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다음 달 22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올해는 12월까지 총 557개 기관 2만512명에게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로써 2013년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7년 동안 총 3478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12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020년에도 사업은 계속될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