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최근 두 번째 이혼…“이혼 후 A급에서 D급으로” 힘들었던 첫 이혼의 기억

입력 2019-1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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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이사야사' 캡처)
(출처=TV조선 '이사야사' 캡처)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을 맞았다.

24일 방은희가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초 이혼을 통해 9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방은희는 2000년 성우 성완경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7년만인 2010년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와 재혼했지만 결국 이혼했다. 특히 방은희는 지난 10월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은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방은희는 “이혼 후 연기 커리어가 크게 망가졌다. A급에서 D급으로 내려갔다”라며 “‘부모님 전상서’에 식모 캐스팅이 들어왔다.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했다. 슬픔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웃고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방은희의 전남편 김남희는 ‘만만하니’ 등을 히트시킨 아이돌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대표다. 그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을 발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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