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수원에 조성하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1단지(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6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번 단지는 행정구역상 권선구에 속하지만 영통구와 접한 ‘더블 생활권’에 속한다.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고,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N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박지성 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를 비롯해 망포동, 영통동 학원 인프라와 근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원천리천 수변공원(계획)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12월 4일), 2단지(5일)가 서로 달라 두 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견본주택은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