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나눔 펼쳐

입력 2019-11-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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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육아 지원금을 전달하고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육아 지원금을 전달하고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와 충남 서산시에서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9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강로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육아지원금을 권순호 대표가 전달하고, 건설사업본부 임직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봉사자, 한강로동 주민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연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설사업본부 이정상 매니저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연말을 앞두고 이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일에는 경영관리본부 임직원들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서산 갯마을도서관에 도서 약 2000여권과 도서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14호점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포니가 애칭이었던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부산 그리고 이번에 충남 서산 등 총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석한 경영관리본부 한재관 매니저는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모처럼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저소득층 육아 지원금 및 연탄 나눔 봉사, ‘심포니 작은 도서관’ 14호점 개관 등의 이번 활동으로 전 본부가 돌아가며 릴레이 형식으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남영역 지하보도 벽화 그리기로 시작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은 ‘용산구 보육시설 아동 풋살행사’, ‘저소득층 육아 지원금 및 연탄 나눔 봉사’, ‘심포니 작은 도서관’ 14호점 개관 등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를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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