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배우 정준-김유지가 ‘연애의 맛’의 세 번째 커플이 됐다.
18일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정준과 김유지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카메라가 없는 상태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마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임을 알렸다.
이로서 ‘연애의 맛’은 이필모·서수연 부부를 비롯해 오창석·이채은 커플에 이어 정준‧김유지 커플까지 세 번째로 실제 커플을 배출해 냈다.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 8월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또한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커플이 된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올해 1979년생인 정준은 마찬가지로 13살 연하인 김유지와 커플이 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24일 다시 시작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정준의 리드 하에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는 등 사뭇 다른 데이트를 즐겼고 결국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리얼 연애 스토리는 오는 21일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