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평택 고덕ㆍ청추 동남지구서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입력 2019-11-14 10:02 수정 2019-11-14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 구조. (자료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 구조. (자료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4~5일 '2019년 3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선정을 위한 참가 의향서를 받는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주체가 주택도시기금 등의 지원으로 공공 토지를 빌려 공동주택은 지은 후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에게 15년 이상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시세보다 임대료가 싸고 임차 기간은 길어 취약 계층의 주거난 해소를 도울 수 있다.

2019년 3차 사업 부지로 경기 평택시 고덕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와 충북 청주시 동남의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가 정해졌다. 고덕에선 세 필지, 동남에선 여섯 필지가 공급된다. 각각 최대 15가구, 48가구를 지을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주택도시기금 리츠(REITs)에서 최대 20년 동안 토지를 빌릴 수 있고, 임대 기간이 끝나면 토지 매수권을 받는다. 건축비 등은 주택도시기금 융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H는 참가 의향서 접수에 앞서 서울 강남구 서울지역본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내년 1월 10일, 사업자 발표는 1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27,000
    • +4.44%
    • 이더리움
    • 4,620,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0.97%
    • 리플
    • 1,018
    • +3.88%
    • 솔라나
    • 308,500
    • +2.39%
    • 에이다
    • 831
    • +1.71%
    • 이오스
    • 792
    • +0.38%
    • 트론
    • 254
    • -0.78%
    • 스텔라루멘
    • 185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5.03%
    • 체인링크
    • 19,850
    • -0.45%
    • 샌드박스
    • 416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