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특허전략원 등 17개 기관 소부장 지원단 출범 맞손

입력 2019-11-12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양호 KEIT 원장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기관들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부장 R&D 지원단 출범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정양호 KEIT 원장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기관들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부장 R&D 지원단 출범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특허전략원 등 17개 기관과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R&D 지원단 출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역량을 결집하여 R&D 단계에 따라 나뉘는 기관별 단절적인 지원을 탈피하고 소부장 기술개발 성공을 위한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또 중소·중견 기업들이 만든 소부장 기술·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자립화를 앞당기고 그 비율을 높여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이를 위해 △핵심특허창출 지원을 위한 IP-R&D 연계 △품질전문 전문기관을 통한 신뢰성 확보 △4대 소재 분야의 테스트 베드연계 △벤처캐피털(VC)로부터의 투자자금 유치 △해외 마케팅 및 해외기업 매칭 지원 사업 연계 등을 함께한다.

정양호 KEIT 원장은 “소재·부품·장비 R&D 지원단 출범은 대내외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위한 결집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의 위기를 넘겨,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대한민국 대표 산업으로 우뚝 서는 대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50,000
    • +0.77%
    • 이더리움
    • 3,571,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0.02%
    • 리플
    • 783
    • -1.14%
    • 솔라나
    • 191,700
    • -0.62%
    • 에이다
    • 478
    • +2.14%
    • 이오스
    • 692
    • +0.73%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16%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67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