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녹십자엠에스, 中에 345억 규모 '동물 혈당측정기' 수출

입력 2019-11-12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샤인원'과 5년 공급계약 체결

GC녹십자엠에스는 12일 중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업체인 ‘샤인윈(SHINEWIN)’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5년간 총 2984만달러(약 345억원) 규모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가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의 완제품을 공급하고, 샤인윈이 현지 제품 등록과 판매를 담당한다.

샤인윈은 다양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걸친 동물병원, 반려동물 용품 판매 유통망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의 ‘세라펫’은 반려동물의 혈당을 5초 이내에 측정하는 동시에 젖산 수치까지 10초 안에 측정이 가능한 동물 전용 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정확한 결과 도출은 물론이고 손잡이가 달린 검사지인 ‘혈당 스트립’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내 동물 의료 시장에서 브랜드 평판을 강화하고 사업의 다양성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샤인윈을 포함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동물용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78,000
    • -0.39%
    • 이더리움
    • 4,500,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6.16%
    • 리플
    • 954
    • +3.25%
    • 솔라나
    • 295,200
    • -2.93%
    • 에이다
    • 763
    • -9.49%
    • 이오스
    • 770
    • -3.14%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8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7.7%
    • 체인링크
    • 19,160
    • -6.31%
    • 샌드박스
    • 400
    • -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