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 내 삼성트레이닝센터(STC) 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동호인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6~7월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등에서 권역별 대회를 열었으며, 이번 왕중왕전은 각 권역별 본선 상위 입상팀을 대상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권역별 대회와 동일한 3인 1팀 단체전으로, 조별예선 이후 본선 토너먼트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팀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과 우승기, 우승클럽 명패 그리고 선수 인별 메달이 주어졌다. 준우승팀과 3-4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3위 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 및 메달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