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주한유럽상의와 '혁신 콘퍼런스' 개최…벤츠 코리아 등 참석

입력 2019-11-05 16:01 수정 2019-11-05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빌리티와 정보통신기술의 미래 관련 과제 발표 및 토론

▲한국무역협회가 5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유럽 혁신 컨퍼런스 2019’를 열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피오트르 오스타제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관 대사,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 얀 벵가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 크리스토프 베스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수석상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5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유럽 혁신 컨퍼런스 2019’를 열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피오트르 오스타제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관 대사,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 얀 벵가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 크리스토프 베스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수석상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5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유럽 혁신 콘퍼런스 2019’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에스에이피(SAP),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 등 유럽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모빌리티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미래와 앞으로 직면하게 될 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는 “모빌리티와 ICT 산업은 타 산업보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우리 삶의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 “두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완 에스에이피코리아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공공부문에서 활용되는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정부는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뿐 아니라 재난, 보안, 교통 등 다양한 도시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얀 벵가드 주한유럽상의 부회장은 “오늘 행사가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주한유럽상의는 유럽과 한국 기업 간 혁신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00,000
    • +3.79%
    • 이더리움
    • 4,42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1.3%
    • 리플
    • 814
    • -3.55%
    • 솔라나
    • 302,700
    • +6.1%
    • 에이다
    • 838
    • -2.56%
    • 이오스
    • 778
    • -2.7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00
    • -3.45%
    • 체인링크
    • 19,580
    • -3.64%
    • 샌드박스
    • 407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