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차 업계, 11월 '대규모 할인'…그랜저 최대 350만 원↓

입력 2019-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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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가솔린 260만 원↓ㆍ말리부 15%↓ㆍSM6 현금 200만 원 지원ㆍ쌍용차 3.5%↓

(사진제공=현대차)
(사진제공=현대차)

완성차 업계가 이달 22일까지 열리는 쇼핑 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차, 그랜저 등 1만6000대 최대 10% 할인=현대자동차는 아반떼ㆍ쏘나타ㆍ그랜저ㆍ투싼 등 주요 차종 1만6000대를 3~10% 할인한다.

차종별 할인 폭은 △엑센트 7~10% △벨로스터(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ㆍ그랜저ㆍ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엑센트 150만 원 △벨로스터 (N 제외) 270만 원 △아반떼 133만 원 △쏘나타 189만 원 △그랜저 35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 원 △코나 168만 원 △투싼 84만 원 △싼타페 18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추가로 적용하면 차종별 최소 21만 원에서 84만 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다.

상용차 역시 마이티 등 5개 차종 1200대를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할인율은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 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 등이다.

(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K5 가솔린 최대 260만 원 할인=기아자동차도 카니발ㆍ쏘렌토ㆍK5 등 8개 주요 차종을 최대 10%까지 할인한다.

차종별 할인 폭은 △모닝 4~7% △레이 2~5% △K3 3~6% △K5 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 등이다.

이에 따라 카니발 최대 180만 원, 쏘렌토 최대 230만 원, K5 가솔린은 최대 260만 원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인기 차종에 36개월 무이자할부 및 더블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페스타’ 행사에도 나선다.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카니발 약 200만 원, 쏘렌토 약 230만 원, K5 가솔린 약 240만 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캐시백 이용고객은 총 40만 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되는데 ‘빅 세일페스타’ 혜택과 중복 적용돼 실제 할인 폭은 더 클 전망이다.

K5 가솔린을 기준으로 ‘빅 세일 페스타’ 할인 최대 260만 원에 더블캐시백 40만 원을 적용하면 혜택은 최대 300만 원에 달한다. 같은 기준으로 쏘렌토 최대 270만 원, 카니발 최대 2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쉐보레)
(사진제공=쉐보레)

◇한국지엠, 말리부 1000대 한정 최대 15% 할인=한국지엠(GM)은 스파크ㆍ말리부 등 5000대에 한정해 신차 가격의 최대 15%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종 별 물량과 최대 할인 폭은 △스파크 3000대 12% △말리부 1000대 15% △트랙스 700대 12% △이쿼녹스 230대 7% △임팔라 50대 13% △카마로 20대 9%다.

한국지엠은 이와 함께 ‘조기 출고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11월 15일까지 스파크와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10만 원,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볼트 EV와 다마스, 라보 구매 고객에게는 개인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연장해 최대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형 THE NEW QM6(왼쪽)과 SM6(오른쪽)  (사진제공=르노삼성)
▲2020년형 THE NEW QM6(왼쪽)과 SM6(오른쪽)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 SM6 최대 200만 원 현금 지원=르노삼성자동차도 2020년형 SM6ㆍTHE NEW QM6 등에 구매비 지원 혹은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형 SM6 GDe, TCe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 원 상당의 구매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 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TCe 모델은 200만 원의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 80만 원이 추가돼 최대 530만 원의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형 SM6 LPe 모델 장애인용은 구매비 150만 원 또는 현금 100만 원, 렌터카용은 구매비 50만 원 또는 현금 3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My Way)’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THE NEW QM6도 구매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 원의 혜택 중 하나가 주어진다.

구매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150만 원, LPe와 dCi 모델은 100만 원 상당이다. 또한, 일부 재고 물량에 최대 150만 원 할인, 5년 이상 노후 차 교체 시 20만 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 클리오를 구매하면 최대 440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200만 원 지원에 추가 200만 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최대 40만 원 상당의 전용 태블릿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가 무상 제공된다.

마스터 밴에는 유류비 100만 원 지원과 5년/16만km(135만 원 상당) 보증연장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마스터 버스(13인승) 구매 시 80만 원 상당의 스마트 커넥트 IIㆍ후방카메라가 무상 제공된다.

현금으로 SM7 가솔린을 구매하면 300만 원 할인이, 전기차 SM3 Z.E.를 사면 2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렉스턴  (사진제공=쌍용차)
▲렉스턴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매일 1명 선정해 1000만 원 할인=쌍용자동차는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할인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하고 0.9% 초저리 할부를 전 모델로 확대해 구매 부담을 크게 줄였다. (개별소비세 및 초저리 할부 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1000만 원 할인의 행운이 주어진다(3.9% 페스타 스페셜 할부 구매 시).

파격적인 가격에 인기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11월 내내 이어진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 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 차 보유 고객도 30만 원 특별 구매 혜택(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제공한다.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많은 얼리버드(Early Bird)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15일까지 구매 시 아이나비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또는 30만 원 할인을, 이후는 프리미엄 틴팅 또는 20만 원 할인을 받는다.

렉스턴 스포츠&칸도 3.9/5.9%(최장 72/12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5% 추가 할인해 주고, 할부 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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