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은 3분기 매출 10조9300억 원, 영업이익 5500억 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은 QLEDㆍ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 심화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
4분기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유통과의 협업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하고, 특히, QLED TV와 초대형 제품 판매 확대를 늘려 견실한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다.
내년 TV 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전망으로, 삼성전자는 QLED ∙ 8K ∙ 초대형 TV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한다.
또 마이크로 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TV 시장 선두자리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비스포크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실적이 성장했다.
4분기에는 성수기를 맞아 지역별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건조기ㆍ에어드레서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에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를 늘리는 한편, B2B 사업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